아기를 출산한 후 여기저기 돌아 댕기다가(?) 요번주에 집에 왔네혀...
이거 아기 보는 일이 장난이 아니네효... ㅠ.ㅠ
새벽마다 2~3번씩 깨서... 분유 먹이고... 그마나 자면 괜찮은 데... 안자고 놀면... 죽음... ㅠ.ㅠ
다들 물어보니 백일이 지나야 그나마 좀 편해진다고 하더만요...
백일 될라믄 아직 멀었는데...
요즘 피곤에 쩔어서... 글도 자주 못 남기네효...
그나저나...
우리 아가 이름을 지었어욤...
최수현~~
뛰어날 수, 영리할 현...
와이프와 둘이서 고민고민 하다... 일단 듣기 좋은 이름을 먼저 정하고... 그에 맞는 한자를 찾아서... ^^;
한자를 찾다보니... 여기저기에 성명학이 어떻네... 음양오행이 어떻네... 복잡하더만여...
그냥 그런거 다 무시하고... 맘 가는 대로 지었다능... ^^;
앞으로 건강한 사고를 하는... 튼튼하고 어진 사람으로 커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욤... ^^